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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맛집

[전주 / 금암동 맛집] 일본 현지 분위기 물씬! 멘야케이

by 블노그 2021. 9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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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그노입니다

전주 금암동에서 일본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

라멘집 멘야케이 리뷰입니다! 😋

 

 

멘야케이

 

전북 전주시 덕진구 떡전8길 18

 

매일 11:00 ~ 21:00

브레이크 타임 없음

마지막 주문 20:30

 

전주 금암동 멘야케이는

일본 전통 돈코츠라멘을 맛볼 수 있습니다

 

전주 고속 터미널 근처에 위치해서

버스 타기 전 한 끼 먹을 수도 있습니다!

 

 

실내 내부 인테리어는

진짜 일본 현지에 온 것처럼 꾸며져있습니다

10명정도 앉을 수 있는

테이블바 형식으로 되어있고

바로 앞에서 라면 조제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

 

 

자리에 앉으면 바로 앞에

컵과 젓가락, 반찬이 놓여져있어서

셀프로 식사 준비할 수 있습니다

 

반찬은 단무지랑 볶음김치?같은 게 있었습니다

김치가 별미더라구요

계속 손이 가게 되는 맛..ㅎㅎ

 

자리 선점 및 예약을 불가능하고

전메뉴 선불로 계산하니 참고해주세요!

 

 

라멘 메뉴는 전체적으로 돈코츠라멘이 베이스이고

미소라멘이나 소유라멘은 없습니다

 

아오네기/시로네기 차슈멘이

메인 메뉴입니다!

 

 

음료나 간단한 주류도 판매중입니다

 

라멘과 차슈동은 비비지말고 그대로 먹길 추천하고

면 두께를 선택할 수 있다니

취향껏 선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!

 

 

사이드메뉴와 신메뉴 신케이라멘

교자와 맥주를 먹을 수 있는

교맥셋트도 있네요!

 

저는 아오네기차슈멘과 케이라멘을 시켰고

사이드메뉴로 교자 주문했습니다!

 

 

주문할 때 염도, 면 경도, 기름 정도를 

따로 사장님께 말씀드리면 조절 가능하니

필요하면 미리! 말씀드리기

 

저는 있는 그대로 먹기 위해서

따로 말씀 안 드렸습니다

 

 

아오네기 차슈멘 (9,5)

 

차슈멘은 아오네기(파란 파)와 시로네기(흰 파)

둘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

둘 차이는... 잘모르겠지만...ㅎㅎ

왠지 흰 파가 더 매울 거 같아서 파란 파로 시켰습니다!

 

면을 파와 같이 먹으니까

그것도 색다른 맛이었습니다

기본적으로 돈코츠라멘 베이스라서

육수가 고소했고 간이 세게 되어있어서

짜게 먹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

염도를 약하게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!

(저는 자극적이어서 좋았어요ㅎㅎ) 

 

 

케이라멘 (7,0)

 

기본 돈코츠 라멘인 케이라멘

이거 역시 파가 들어있는데

차슈멘처럼 다진 파가 많이 들어있진않고

길게 썬 파채가 들어있는데

섞지말고 면이랑 같이 먹으라고하더라구요

 

파 특유의 매운향이 고소한 육수와

어울려서 좋았습니다!

차슈멘보다 간은 덜 되어있어서

차슈멘 먹고 먹어보니까 살짝 밍밍?ㅎㅎ

차슈멘 간이 세서 그런 거 같아요ㅋㅋㅋㅋ

 

 

교자 (3,5)

 

전에 일본 갔을 때 라멘집에서

정말 맛있는 교자를 먹어본 적이 있어서

살짝 기대하고 교자도 같이 주문해봤습니다

 

특이하게 교자위에 소스가 올라갔습니다

소스가 그렇게 강한 맛은 아니었고

살짝 새콤한 맛이 있었습니다

교자 자체는 바삭바삭하고 딱 군만두맛이었습니다

SOSO~~~~ 무난무난했어요

 

 

포장도 가능하고

배달주문도 계속 들어오더라구요

집에서도 일본라멘을 즐길 수 있는 시대..

 

하지만! 저는 여기 분위기가 맘에 들어서

웬만하면 방문해서 먹는 게 좋지않을까..ㅎㅎ

 

저는 점심에 방문했지만

저녁 해 지고나서 와서

교맥셋트 시켜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 즐겨도

분위기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!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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